한국통합민원센터, 미국 내 서류 미비자를 위한 이민서류 발급 및 인증 대행 서비스 제공

트럼프 행정부 2기 출범 이후, 미국 내 이민서류 미비자에 대한 단속이 더욱 강화되고 있다. 최근 이민자들이 연방이민세관단속국(ICE)에 체포되는 사례가 발생하면서 이민자 커뮤니티 전반에 불안감이 확산되고 있으며, 이에 따라 많은 아시아계 이민자들은 병원 방문이나 공식 행사 참석 등 외부 활동을 자제하는 분위기다.

단속 강화로 인해 서류 미비자들은 비자 발급이나 갱신에 필요한 서류를 직접 처리하기 어려워졌다. 미국 내 정부 기관 방문에 대한 부담이 커지면서 필요한 서류를 준비하지 못하는 사례가 늘어나고 있다. 특히 본국에서 발급된 출생, 결혼, 범죄, 학력 증명서 등의 공증 및 인증이 필요한 경우, 이를 직접 해결하기는 매우 어려운 실정이다.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한국통합민원센터는 비대면 민원서류 발급 및 인증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한국통합민원센터는 전 세계 150여 개국의 서류 발급, 번역, 공증, 영사인증 업무를 수행하며, 한국 외 국적자에게도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를 통해 미국 내 서류 미비자들은 국적에 관계없이 필요한 서류를 안전하고 신속하게 받을 수 있다.

한국통합민원센터 장지연 팀장은 “미국 내 이민서류 문의 중 현지에서 만난 다른 국적 배우자나 지인의 민원서류 관련 문의도 많다”며 “당사는 글로벌 민원서류 서비스를 제공하기 때문에 과거 이민자가 체류한 여러 국가의 서류 발급 및 공증, 외교부 확인, 해외 배송까지도 비대면으로 모두 가능하다”고 밝혔다.

한편 트럼프 대통령의 주요 공약 중 하나가 불법 이민자 추방인 만큼, 당분간 서류 미비자들의 강제 송환이 증가하고, 이 과정에서 재산 유실 등의 문제도 빈번해질 것으로 예상된다. 이러한 상황에서 미국 체류자격 유지를 위한 원격 민원 서비스 제공자인 한국통합민원센터의 역할이 더욱 중요해질 전망이다.

출처: 글로벌에픽 (https://www.globalepic.co.kr/view.php?ud=2025022710162634846cf2d78c68_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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