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이민자 체류 자격 단속 강화… 한국통합민원센터, 동반비자·영주권 서류 발급 대행 서비스 지원

최근 미국 내 불법 이민자 단속이 강화되면서 이민자들 사이에서 체류 자격에 대한 불안감이 커지고 있다. 이에 따라 영주권과 비자 신청을 준비하는 이민자들 사이에서 관련 서류 발급 및 인증 수요가 급증하고 있다. 특히 F-2, J-2, H-4 등 가족 동반 비자의 경우 가족관계증명서, 기본증명서, 혼인증명서 등의 서류에 오류가 있을 경우 심사 과정에서 불이익을 받을 수 있다.

기존에는 이러한 서류를 준비하기 위해 본국으로 돌아가거나 대사관을 수차례 방문해야 했으며, 이 과정에서 많은 시간과 비용이 소모됐다. 체류 자격에 문제가 생길 경우 구금, 강제송환 등의 조치를 받을 수 있고, 최악의 경우 미성년 자녀만 강제추방되는 상황이 발생할 수도 있다.

이러한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한국통합민원센터는 전 세계 민원서류 발급 및 인증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신청자는 온라인으로 간편하게 서류를 신청하고, 발급된 서류를 한국은 물론 미국 등 전 세계 어디서든 안전하게 받아볼 수 있다. 

한국통합민원센터 한성우 팀장은 “미국 이민자들은 여러 국가에서 체류한 경우가 많아 각국을 방문해 서류를 발급받고, 번역 공증과 아포스티유 인증을 거쳐야 하는 복잡한 절차를 밟아야 한다. 이는 많은 비용과 시간이 들고 전문성도 필요하다. 당사는 이 모든 과정을 비대면 신청 한 번으로 해결할 수 있도록 해외 민원 대행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고 밝혔다.

해당 센터는 앞으로도 글로벌 이민자들이 체류 자격과 관련된 서류를 편리하게 준비할 수 있도록 전문적인 서비스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출처 : 글로벌경제신문사(https://www.getnews.co.kr/news/articleView.html?idxno=8063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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